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닷새째 지속되고 있는 산불에 총력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6일)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산불로 숨진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한 뒤 "현재 산불로 18분이 돌아가셨다고 한다.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국이 헬기, 인력, 산불 진화 차량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지만 건조한 기후와 강풍 때문에 진화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어 "더 이상 인명피해가 생겨선 안 된다. 힘들겠지만 소방 당국과 산림 당국이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산불이 진화될 때까지 총력적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도 신속하고 충실하게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 대표는 정부 여당을 향해 "말로만 추경의 긴급성을 강조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오는 30일 열리는 고위 당정 협의에선 꼭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라"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6일) 오후에 예정된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와 관련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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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현(hsse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