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본부세관은 걸그룹 뉴진스와 체결한 홍보대사 계약이 곧 만료됨에 따라 해당 계약의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오늘(27일) 인천공항본부세관 관계자는 "이달 말 홍보대사 계약 만료일을 앞두고 뉴진스 측과 함께 연장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관 관계자는 뉴진스의 홍보대사 계약을 해지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양측이 계약 연장 여부에 대한 협의를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고, 어떠한 조치도 취한 일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관은 지난해 3월 뉴진스와 재능기부 형태로 홍보대사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기간은 1년으로, 이달 말 만료됩니다.
한편, 최근 법원은 뉴진스가 새 팀명 'NJZ'로는 독자 활동을 할 수 없다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소속사 어도어에 계약해지를 선언한 뒤 글로벌 무대를 중심으로 독자 활동을 해온 뉴진스 멤버들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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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