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지난 25일 사전 출시한 PC·콘솔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스팀(Steam)에서 전 세계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정식 출시 전부터 흥행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27일) 넥슨에 따르면 '카잔'은 이날 기준 스팀에서 매출 기준 '최고 인기 게임' 순위 글로벌 4위, 미국 3위, 한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카잔'은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 사흘 전인 지난 25일부터 사전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기준 스팀에 등록된 '카잔' 구매자 리뷰는 총 1,700여개로, 이 중에서 약 95%가 긍정 평가를 남겨 '압도적으로 긍정적'으로 분류됐습니다.
'카잔'은 아울러 게임 평점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도 PS5 버전 기준 80점, PC 버전 83점, XBOX 버전 79점 등으로 준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용자들은 '카잔' 특유의 액션성과 밀도 있게 짜인 보스전 등에 좋은 평가를 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넥슨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카잔'은 대표작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하드코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내일(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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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