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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수익 등 8천만원 기부

뉴스사회

서울소방,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수익 등 8천만원 기부

2025-03-28 07:41:19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의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 등 8천600만원을 저소득층 화상 치료비로 쓴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소방재난본부는 13명의 현직 소방관과 오중석·배강우 사진작가의 참여로 2025년 몸짱소방관 달력을 만들었습니다.

GS리테일은 제작비와 달력 판매를 지원했습니다.

본부는 판매 수익금과 GS리테일, LG트윈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을 합해 화상환자 지원 재단인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했습니다.

권혁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에 동참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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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