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회원이 1천6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미국 대선을 변곡점으로 매달 신규 투자자가 수십만명씩 유입되면서 이제는 주식 투자자 수를 넘볼 정도로 몸집이 커졌습니다.
올해 2월 말 기준 가상자산 투자자는 1,629만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5대 거래소 계정을 보유한 회원 수 입니다.
다만, 같은 사람이 여러 거래소에 계정을 가진 경우 이를 중복으로 합산한 수치입니다.
국내 1위 거래소 업비트 계정을 보유한 투자자만 올해 2월 말 기준 982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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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ktca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