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시즌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한국시간으로 오늘(31일)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습니다.
이정후는 앞선 두 번의 타석에선 안타를 내지 못했지만, 팀이 1-0으로 앞선 6회 1타점 2루타를 터트리며 해결사 노릇을 했고, 5-3으로 앞선 8회에도 내야 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6-3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10타수 3안타로 0.300(3할)이 됐고, 팀은 시즌 첫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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