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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맥주효모·비오틴 식품, 모발 건강에 큰 효과 없어"

뉴스경제

소비자원 "맥주효모·비오틴 식품, 모발 건강에 큰 효과 없어"

2025-04-01 12:00:03



[한국소비자원 제공]


탈모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맥주효모와 비오틴 식품이 모발 건강 효과와는 무관함에도, 소비자의 오인을 불러일으키는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모발 건강 표방 식품 30개 제품의 안전성 및 비오틴 함량, 표시 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전 제품이 표시·광고에 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맥주효모와 비오틴 모두 식약처로부터 모발 건강과 관련한 기능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나, 조사한 모든 제품이 과학적 근거 없이 탈모 예방과 모발 건강을 표방하고 있었다고 소비자원은 지적했습니다.

특히 14개 제품은 '탈모 예방·치료', '탈모 영양제'와 같이 탈모 치료제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했고 나머지 16개 제품도 부당광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울러 '맥주효모비오틴 정', '모모나라 맥주효모 비오틴 6600', '맥주효모 비오틴 10000' 등 3개 제품은 비오틴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실제 함량이 표시된 함량보다 부족해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표시·광고 및 영양성분 함량이 부적합한 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업자에게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 #모발건강 #비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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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