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이 오는 5월 20일 동남아시아 6개국에 출시됩니다.

출시 예정 국가는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입니다.

엔씨소프트는 동남아시아 파트너사인 VNGGames와 함께 합작법인 'NCV GAMES'를 설립해 현지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이용자들은 모바일과 엔씨소프트의 게임 플랫폼인 '퍼플(PURPLE)'을 통해 '리니지2M'을 즐길 수 있습니다. ​

NCV GAMES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위해 영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간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며,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비중을 높여 이용자 부담을 낮췄습니다.

동남아시아는 리니지 같은 동시다중접속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리니지2M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탄탄한 커뮤니티 시스템이 경쟁력을 가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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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ktca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