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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홈플 기업회생, MBK 해명과 다른 정황…회계 감리 전환"

뉴스경제

금감원 "홈플 기업회생, MBK 해명과 다른 정황…회계 감리 전환"

2025-04-01 11:06:59



[연합뉴스 제공]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 과정에서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해명과 다른 정황을 발견했습니다.

함용일 금감원 자본시장부문 부원장은 오늘(1일) "신용평가 등급 하향 가능성 인지, 기업 회생 신청 경위와 신청 등에 대한 해명과 다른 정황이 발견되는 등 유의미한 진전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함 부원장은 "신용평가 하방위험을 인지한 시점이 언제인가, 또 회생신청을 언제부터 기획하고 신청했는지 등이 쟁점”이라며 “그동안 MBK가 말했던 것과 다른 정황·증거들이 발견되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홈플러스 회계심사와 관련해선 "회계처리 기준 위반 개연성이 발견돼 이번 주부터 감리로 전환해 보다 세밀하게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홈플러스의 채무 지급에 대해선 "스스로 약속한 전액 변제, 대주주, 사재 출연 등에 대해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 심사에 대해선 "투자자의 합리적 판단에 필요한 정보 기재가 미흡하다고 판단돼 정정을 요구한 바 있다"며 “다양한 자금조달 수단 가운데 유상증자를 택한 이유, 최근 그룹의 지분구조 개편 등과 유상증자의 연계성을 충분히 기재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금융감독원 #홈플러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MBK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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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