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첫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인 GTX-A가 개통한 이후 첫 1년 동안 770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개통 1주년을 맞은 GTX-A 수서∼동탄 구간이 누적 약 410만 명, 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누적 약 360만 명이 이용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에서 첫 운행을 시작한 GTX-A 이용객 수는 지난해 4월 초 주간 단위 일평균 이용객이 약 7,700명(평일 기준)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28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운행이 시작되면서 지난달 말 기준 약 6만2천명으로 약 8배 증가했습니다.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 1년 간 누적 409만3,217명, 일평균 1만1,214명이 이용했습니다.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개통 3개월 만에 누적 361만7,566명, 일평균 3만9,321명에 달했습니다.
지난 1년 간 일평균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구간은 지난 연말 개통한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었고, 킨텍스∼서울역 구간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두 구간을 이용한 이용객은 전체 이용객 수의 약 39.1%를 차지했습니다.
해당 구간의 높은 이용객 비율은 이동 시간 단축 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GTX 개통 전 파주∼서울역을 이동하는 경우 기존 지하철은 46분(경의중앙선운정역~서울역), 광역버스는 66분(운정 산내마을~서울역)이 소요됐지만, GTX-A 개통 후 22분으로 단축됐습니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지난 1년간 770만 명이 넘는 승객이 이용하는 등 GTX-A 노선이 서울과 경기도 남·북부의 출퇴근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미완 구간인 창릉역, 삼성역 구간을 적기에 완공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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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