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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역주행' FC서울 정승원, K리그1 6라운드 MVP 선정

뉴스스포츠

'친정팀 역주행' FC서울 정승원, K리그1 6라운드 MVP 선정

2025-04-01 13:16:19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늘(1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FC서울의 정승원을 선정했습니다.

정승원은 지난달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서울의 3-2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정승원은 후반 45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오른발 발리슛을 성공시킨 데 이어, 후반 종료 직전에는 문선민의 역전골을 돕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날 정승원은 득점 직후 경기장 반대편에 있던 '친정팀' 대구의 서포터 앞으로 달려가는 세리머니를 펼쳐 논란이 됐습니다.

정승원은 2016년 대구에서 프로로 데뷔해 간판으로 활약했지만 2021시즌을 앞두고 계약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는등 잡음이 있었고 결국 2022시즌 수원 삼성으로 이적했습니다.

수원 삼성과 수원FC를 거쳐 올해 서울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정승원은 29일 '역주행 세리머리'를 펼친 뒤 이에 대해 "팬들께 제가 이렇게 컸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K리그1 6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서울과 대구의 경기로 선정됐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서울은 전반 종료 직전 린가드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갔지만, 대구가 후반 12분 요시노의 동점골, 후반 34분 정치인의 역전골에 힘입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그러나 후반 45분 서울 정승원이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종료 직전 문선민의 결승골이 이어지며 경기는 서울의 3대2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K리그1 6라운드 베스트 팀 역시 서울이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리그2 5라운드 MVP는 안산의 김현태가 차지했습니다.

김현태는 지난달 29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화성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이날 안산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습니다

K리그2 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9일(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전남의 경기가 선정됐습니다.

이날 전남은 전반 32분 정강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수원 일류첸코가 후반 19분 페널티킥 동점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후반 종료 직전 파울리뇨가 극적인 중거리 역전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수원의 2대1 역전승으로 끝났습니다.

K리그2 5라운드 베스트 팀은 경남이 뽑혔습니다. 경남은 29일(토) 충북청주와의 홈경기에서 설현진, 이강희, 이중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3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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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hox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