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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쇄신위원회' 가동…내부통제 강화

뉴스경제

IBK기업은행, '쇄신위원회' 가동…내부통제 강화

2025-04-01 15:04:57

[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쇄신위원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최근 금융감독원 검사에서 880억원 대규모 부당 대출이 적발된 데 따른 내부 통제 강화 조치입니다.

기업은행은 오늘(31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IBK 쇄신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업무 수행 방식과 조직문화 쇄신,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모두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외부전문가로 송창영 변호사와 김우진 서울대 경영학 교수가 참여합니다.

내부위원으로는 기업은행 준법감시인과 경영전략 담당 부행장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28일 기업은행은 내부자의 신고를 외부 채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쇄신 범위나 대상에 제한이 없이 기업은행 업무 전반에 대한 고강도 쇄신을 전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준동 부장검사)는 이날 부당 대출 혐의와 관련해 기업은행 본점과 서울 소재 일부 지역센터·지점, 대출 담당자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 1월 기업은행은 업무상 배임 등으로 239억5천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후 현장 검사를 벌인 금감원은 부당 대출 규모가 그 보다 많은 882억원에 이른다고 지난달 28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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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