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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계엄에 미군 투입 가능' 주장에 "허위 정보" 반박

뉴스정치

주한미군, '계엄에 미군 투입 가능' 주장에 "허위 정보" 반박

2025-04-01 17:30:59



[엑스 캡처. DB 및 재판매 금지]


주한미군은 계엄이 선포되면 '미군이 투입될 수 있다'는 취지로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주장에 대해 "허위 정보"라고 반박했습니다.

주한미군 엑스(X·옛 트위터) 공식 계정은 한 이용자가 '산불에 간첩이나 중국 연관 있으면 바로 데프콘 계엄 미군 투입 가능'이라고 올린 게시물에 "허위 정보를 퍼트리지 말라"고 영문 답글을 달았습니다.

해당 이용자가 '제대로 한국어를 이해한 것이 맞냐'고 반응하자, 주한미군 공식 계정은 다시 답글로 "제대로 번역됐다", "누군가 우릴 태그했고, 우리는 거짓 정보를 퍼트리지 말라고 말한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주한미군은 또 "미군 부대는 한국 계엄령에 동원될 수 없고, 지난 12월에도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처음 글을 올린 해당 이용자가 게시물을 삭제해 주한미군 계정이 단 답글도 현재 사라진 상태입니다.

주한미군은 이런 글을 올린 경위에 대해 "우리는 활동의 투명성을 제공하기 위한 도구로 소셜미디어를 활용 중"이라며 "대중과 직접 소통하고 한미동맹의 더 깊은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주한미군 #계엄 #소셜미디어 #한미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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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