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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은 강연, 김경수는 산불 현장…야권 잠룡들 잰걸음

뉴스정치

김동연은 강연, 김경수는 산불 현장…야권 잠룡들 잰걸음

2025-04-01 18:58:47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오는 4일로 정해진 가운데, 비명계로 분류되는 야권 잠룡들도 공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오늘(1일)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열린 '대학생 시국포럼 백문백답 토론회'에 참석해 학생들이 묻는 현안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 지사는 토론회에서 "제7공화국으로 가기 위해선 개헌이 필요하다"면서 불법 계엄을 막기 위한 '계엄 대못 개헌'과 실질적인 경제 민주화를 실현하는 '경제 개헌'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제왕적 대통령제를 분권형 대통령제로 전환하는 등 권력 구조를 개편 해야 한다며 대통령실, 기획재정부, 검찰 등 권력 기관의 조직 개편을 주장했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오늘 경남 산청의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산불 대응은 국가적으로 전혀 다른 체계와 대응이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이제는 산불을 사회재난 차원에서 관리하기에는 보상도 약하고, 평소에 대응 차원에서도 더 이상 사회 재난으로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인 게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김 전 지사는 "헬기라든지 진압 대원이라든지 기존에 계속 거론돼 왔던 부분들이 지금 하나도 개선된 게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하며, "국가적 차원에서의 대비가 필요하다고"고 밝혔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부친상을 당한 비명계 야권 잠룡 김부겸 전 국무총리을 조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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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winnerwo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