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울주문화예술회관 그린나래홀에서 피리 연주자 김세경과 함께하는 휴식 같은 음악회, ‘PIRI & REST’를 선보입니다.

울주문화재단의 올해 기획공연 ‘8시 클래식 울주’의 두 번째 순서인 이번 공연은 피리의 맑고 깊은 음색을 통해 관객들에게 여유롭고 감동적인 순간을 제공합니다.
김세경을 비롯해 김영상(피아노), 김수유(기타), 김 솔 다니엘(첼로), 조상준(타악) 등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협연합니다.
공연은 극 중 휴식 시간 없이 70분 동안 진행되며, 관객에게 피리의 깊은 울림과 다른 악기들의 조화를 통한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음악 여행을 선사합니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김세경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피리와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펼쳐내는 연주로 관객에게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울주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음악적 깊이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공연료는 전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52-980-2270)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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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lee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