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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절반 "C커머스 활용 중이거나 이용 계획 있어"

뉴스경제

중소기업 절반 "C커머스 활용 중이거나 이용 계획 있어"

2025-04-02 14:45:26





중소기업 두 곳 중 한 곳은 중국산 이커머스, 일명 C커머스를 현재 활용하고 있거나 활용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17∼21일 제조·유통업 중소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한 '중국 이커머스 국내 진출 확대에 대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의견 조사' 결과 중국 이커머스를 '활용 중인 기업'은 29.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활용 경험은 없으나 추후 활용 의사를 밝힌 기업'은 21.0%였고, '활용 경험과 계획도 없다'는 응답은 49.3%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이커머스 활용 방식으로는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가 65.2%로 가장 많았고 '제품 구매 후 국내 재판매'가 11.2%, '원자재 또는 부품 조달'이 6.7% 등의 순이었습니다.

중국 이커머스의 국내 진출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 비중은 24.7%로 부정적이라는 응답보다 높았고, '변화 없음'은 60%로 나타났습니다.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이유로는 '국내외 온라인 판매 채널 다변화'가 47.3%로 가장 많았고 '기존 유통망 대비 입점 수수료 절감'(16.2%), '비용 절감'(14.9%) 등 순이었습니다.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자사 제품 가격 경쟁력 저하로 소비자 이탈'(45.7%), '국내 기업의 브랜드 가치 하락'(19.6%), '무관세·무인증 등 역차별 피해'(17.4%), '마케팅 비용 증가'(8.7%) 등의 순으로 꼽혔습니다.

중소기업들은 국내 이커머스가 중국 이커머스에 밀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내 이커머스에 입점한 기업을 지원해주고, 중국 이커머스 입점 업체의 인증·검사, 해외 직구 제품의 통관·품질 검사, 지식재산권 침해 제재, 물류 경쟁력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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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