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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산불 피해 경북 청송에 '사랑의 밥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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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산불 피해 경북 청송에 '사랑의 밥차' 지원

2025-04-02 17:11:47



[전북 익산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전북 익산시는 오늘(2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 청송군 이재민에게 사랑의 밥차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청송군 산불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이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정 시장은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함께 아파하고 돕는 것이 진정한 지방시대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익산시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발 빠르게 달려가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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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