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법재판소 인근 지하철 3호선 안국역 폐쇄 조치가 약 24시간 만에 모두 풀렸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 32분 부로 안국역 폐쇄 및 무정차 통과 조치가 종료되고 정상 운행 중입니다.
안국역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인파 밀집이 우려되면서 3일 오후 4시부터 무정차 통과와 함께 모든 출구가 폐쇄됐습니다.
또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6호선 한강진역도 오후 1시 15분 부로 역 폐쇄와 무정차 통과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한강진역은 앞서 오늘 오전 9시부터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했고, 이어 9시 35분 역사가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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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