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다섯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5일) 시애틀과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3-3 동점이던 4회 1사 2루 때 상대 투수의 시속 130km짜리 스위퍼를 공략해 안타를 쳐냈고, 후속 타자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습니다.
또 8-8 동점이던 7회 2사 만루 위기에서는 대량 실점 위기를 막아낸 호수비를 펼쳐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경기는 연장 승부 끝에 윌리 아다메스의 적시타로 샌프란시스코가 10-9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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