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을 위한 산업은행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7일) 오전 외교부 장관, 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 대외관계장관간담회를 주재하며 주요국 정부의 대응 동향을 공유하고, 통상교섭본부장의 방미를 앞두고 우리 측 전략을 사전 점검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거시경제 전반의 영향을 분석하고, 첨단 전략산업 육성 등 시급한 분야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산업은행법 개정을 통한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과 함께 통상 리스크 대응, AI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등 민생 지원을 위한 필수 추경을 위해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형섭(yhs93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