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세를 보이던 달러화가 강세 전환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섰습니다.
오늘(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7.9원 오른 1,462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상승 폭을 키워 오전 9시 30분 현재 1471.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원-달러 환율 종가는 글로벌 달러화 약세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등이 맞물리면서 30원 넘게 하락한 1434.1원을 나타냈습니다.
다만, 이후 미-중 관세전쟁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글로벌 강달러가 나타났습니다.
주요 6개국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현재 102.7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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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