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어제(8일)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을 방문해 HD현대관을 둘러봤습니다.

HD현대는 이번 모빌리티쇼 행사에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부스를 차렸습니다.

정 수석부회장은 독자 개발된 신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굴착기를 살피고, 그룹의 육상 비전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의 실현을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정 수석부회장은 전시관 방문 후 현대자동차, 기아, 롯데 등 주요 기업들 전시관도 차례로 방문해 차세대 기술을 살폈습니다.

회사 측은 정 수석부회장이 현대차 전시관에서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차 기술을, 롯데 전시관에서는 자율주행 버스 기술을 주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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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