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산청이 국가유산 재난 위기경보를 9일 오후 5시부로 1단계 하향해 '경계' 단계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가유산청은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며 지난 3월 25일 국가유산 재난 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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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단계 하향 조치가 이뤄짐에 따라 심각 단계 발령과 함께 설치한 '국가유산청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운영도 종료됩니다.
국가유산청은 산불 진화가 완료돼 재난상황이 해소되고 위험요소가 다수 감소된 것으로 판단해, 재난상황 대응보다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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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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