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발레단 제공]


한국 발레계의 거장 문병남 M발레단 예술감독이 향년 64세로 별세했습니다.

문 감독은 1984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10년간 주역 무용수로 활동하며 한국 발레의 전성기를 연 인물로 평가되며, 국립발레단의 지도위원과 상임안무가, 부예술감독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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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감독의 작품으로는 '오월바람'과 '처용', '돈키호테' 등이 대표적이며, 1987년 아시안게임 기념 문화부장관상, 1988년 서울올림픽 기념 문화체육부장관상, 2018년 한국발레협회 대상, 2018년 서울문화투데이 제9회 문화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한국발레인·국립발레단 장으로 진행되고 발인은 오는 1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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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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