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두 차례 예비경선을 통해 대선후보를 각각 4명과 2명 순으로 압축하되, 4인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2인 경선 없이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10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대선후보 선출 방식을 결정했다고 이양수 사무총장이 기자들에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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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이틀간 후보 등록 신청을 받은 다음 서류심사를 통해 16일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합니다.
1차 컷오프는 '일반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 2차 컷오프는 '선거인단(당원) 투표 50%·일반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차 컷오프에서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 투표 50%·일반국민 여론조사 50%' 비율로 1·2위 득표자 간 최종 경선이 진행됩니다.
모든 경선 여론조사에는 '역선택 방지 장치'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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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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