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서울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에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열차가 한 때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10일) 오전 9시 반쯤 지하 2층 대합실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을 대피시키고, 9시 50분부터 약40여분 가량 양방향 열차를 무정차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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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는 현재는 모두 정상 운행 중입니다.

연기는 지하철 내 에스컬레이터 보수 작업 중 불꽃이 튀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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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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