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주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성범죄자가 2시간 40분 만에 서울에서 붙잡혔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9일 오후 5시 45분쯤 서울 수서역에서 50대 성범죄자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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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날 오후 3시 5분쯤 전북 전주 완산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익산역으로 이동한 뒤 수서발 SRT를 탔으나 수석역에서 대기 중이던 경찰과 법무부 직원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그는 과거 성범죄를 저질러 법원으로부터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A씨를 상대로 전자발찌 훼손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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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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