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경호처가 오는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의 첫 공판에 출석할 때 지하 주차장으로 출입하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오늘(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 청사를 관리하는 서울고법은 대통령 경호처로부터 이런 요청을 받았으며 조치를 검토 중입니다.
ADVERTISEMENT
법원은 내일(11일) 청사 방호를 포함한 윤 전 대통령 형사재판 대비 경비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4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진행합니다.
윤 전 대통령은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에 따라 지난달 8일 석방됐습니다.
#대통령 #경호처 #재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진솔(sincer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