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자녀 해외 이주 부정 지원과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전 사위인 서씨를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은 최근 뇌물수수 혐의로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인 서씨를 입건했습니다.

ADVERTISEMENT


검찰은 항공 분야 실무경험이 없는 서씨가 항공사 임원으로 취업한 것과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사이에 연관

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특히 서 씨에게 지급된 월급 등이 사실상 문 전 대통령에게 건넨 뇌물로 보고 문 전 대통령을 비롯한 이상직 전 의원 등 6명을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사건과 관련해 김정숙 여사에 대해서는 입건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엄승현(esh@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