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미국 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유엔참전용사들을 위문하는 등 보훈외교를 펼칩니다.
보훈부는 강 장관이 내일(12일)부터 사흘간 워싱턴 DC 소재의 보훈요양원 위문·한국전 참전비 헌화와 독립운동 사적지를 방문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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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장관은 12일 유엔 참전용사 위문을 시작으로 13일에는 내셔널 몰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비에 헌화·참배를 하고,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 오찬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이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22개국 유엔 참전용사를 기리는 추모 평화음악회를 엽니다.
14일에는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의 묘에 참배하고, 오후에는 대한제국 공사관과 구미위원부 등 독립운동 사적지로 가서 관리상황을 점검합니다.
강 장관은 "미국은 6·25 전쟁 당시 가장 큰 희생을 치른 혈맹"이라며 "미국 참전용사와 주한미군에 감사를 표하는 '보훈외교'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하고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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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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