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제공]


강원랜드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오늘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설해목 피해지 복구 및 경관림 조성'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랜드 임직원과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하이원 무릉도원길 자작나무 숲 일대 0.5ha 면적에 산벚나무 1,500그루를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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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로 폭설 피해를 입어 훼손된 산림을 복원해 자작나무 숲을 찾는 강원랜드 이용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원랜드는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산림재해 예방 및 산림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하며 산림재해 예방과 산림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강원랜드 남한규 경영지원본부장은 "설해목 피해지의 훼손된 산림복원에 동참하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보호 및 생태계 보전과 지역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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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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