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전경. 사진제공=소방안전본부.


제주 고사리 철이 시작된 가운데 고사리를 캐던 50대가 뱀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어제(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쯤 제주시 노형동 월산정수장 입구 교차로 인근 풀숲에서 고사리를 캐던 50대 남성 A씨가 뱀에게 물렸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출동했습니다.

ADVERTISEMENT


신고받고 출동한 119는 A씨에 대해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사리 #제주 #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나영(na0@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