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시공을 맡은 포스코이앤씨가 사과 입장을 남겼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사고 발생 후 "당사가 시공 중인 ‘신안산선 5-2공구’ 터널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불편과 불안을 겪고 계신 지역 주민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사과의 말씀을 남긴다고"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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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관계당국의 구조 및 조사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사고 원인을 면밀히 규명하고 철저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실종자 수색 및 고립자 구조가 최우선인 만큼, 일단은 주변 통제 등 소방 당국의 현장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사고 수습 마무리 후에는 관계기관과의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붕괴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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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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