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5분쯤 경북 김천시 부항면 하대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와 인력을 동원해 산불 발생 1시간 만인 낮 12시 6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화면제공=산림청)


주말인 오늘(12일) 경북 지역에서는 산불이 이어졌습니다.

오전 11시 5분쯤 경북 김천시 부항면 하대리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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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6대 등 장비 20대와 진화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4시 9분쯤 경북 경주시 용강동 국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차량 5대, 진화인력 35명을 투입해 1시간13분만인 오전 5시 22분쯤 주불 진화 완료 했다고 밝혔다. (화면제공=산림청)


이에 앞서 오전 4시쯤 경주 용강동 국유림에서도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주유소 옆 산에서 불이 나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 여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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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북_산불 #경주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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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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