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제공]


한국연구재단이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이하 과학기술대전)'을 4월 16일(수)부터 20일(목)까지 대전 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개최합니다.

올해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와 대전관광공사의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통합 개최해 방문객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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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속의 일상, 일상속의 연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과학기술대전은 첨단 과학기술이 실생활에서 구현되는 과정을 선보이며 미래의 일상에까지 펼쳐질 우수한 R&D 성과들을 한자리에서 체감해 볼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대전은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관, 기초원천 성과관, 기관 성과관 그리고 CES 혁신 기업관으로 구성됩니다.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관은 치매 체외 진단시스템과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 기술 등을 선보입니다.

기초원천 성과관에서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야간산불 대응 중형급 산불 진화 차량과 면역관문억제제 기반 항암제 반응 예측 기술 등 36개의 연구 성과를 소개합니다.

기관 성과관에서는 세계 최초로 마라톤을 완주한 4족 보행 로봇과 우주발사체 누리호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등 19개 기관의 성과들을 볼 수 있습니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혁신 기업관에서는 올해 CES에 참여했던 민간기업 중 최고 혁신상을 받았던 TD 스퀘어의 한양대 게임연구실을 비롯해 24개 기업이 참여해 대표 성과와 혁신 사례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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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홍원화 이사장은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과학기술이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을 어떻게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지 맘껏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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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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