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 오늘(15일) 전략폭격기 B-1B 등을 전개하며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미국 확장억제의 정례적 가시성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훈련이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 전략폭격기 B-1B와 함께 우리 공군의 F-35A와 F-16, 미국의 F-16 전투기 등이 참여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으로 고도화되는 북한 핵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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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