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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산하 국방대학교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다룬 책을 잇달아 낸 국방대 교수 A씨에 대해 내부 감찰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15일) "국방대가 A 교수에 대해 감찰 조사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대 감찰실은 A 교수가 국방대 교수라는 특정직 공무원 신분으로 정치성을 띌 수 있는 활동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감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교수는 지난 10일 국방대가 참석을 승인해주지 않았지만 국회에서 열린 외교·안보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습니다.

A 교수는 "국방대가 교수의 대외 활동에 대해 불승인 처리를 할 권한이 없다"며 감찰에 대해선 "나를 학교에서 배제하려는 시도"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는 "국방대가 현재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및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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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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