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며 모자를 고쳐 쓰고 있다. 2025.3.23 nowwego@yna.co.kr


경기 도중 심판과 물리적으로 충돌한 프로야구 LG 염경엽 감독이 제재금 200만원 징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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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지난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 도중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욕설을 해 퇴장 명령을 받았고, 이후 심판을 배로 밀치기까지 했습니다.

KBO는 "리그 규정 벌칙 내규에 따라 징계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염 감독은 다음 날 “만원 관중 앞에서 경솔한 행동을 보여드려 죄송하다”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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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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