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9회초 대타로 나와 내야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이정후는 오늘(1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6으로 뒤진 9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대타로 나서 필라델피아의 마무리 좌완 투수 호세 알바라도의 싱커를 받아쳐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ADVERTISEMENT
좌완 투수를 상대로 좌타자가 약하다는 통계에도 불구하고 샌프란시스코는 좌타자인 이정후를 대타로 선택했는데, 이정후는 이에 화답하듯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그러나 후속 타자가 유격수 땅볼로 잡히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났습니다.
안타 하나를 더 한 이정후의 타율은 전날 0.338에서 0.348로 올랐습니다.
필라델피아와의 4연전을 2승2패로 마무리한 샌프란시스코는 1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은(r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