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국내 담배 판매량이 2년 연속 줄어들었습니다.

오늘(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담배판매량은 전년대비 2.2% 감소한 총 35억3천만 갑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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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담배 판매량을 고려한 실질 담배 판매량은 36억8천만 갑으로, 이 역시 전년 대비 1.7% 줄었습니다.

담배 종류별로 보면 궐련 담배 판매량은 28억7천만 갑으로 전년대비 4.3% 감소하며 4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 등의 판매량은 6억6천만 갑으로 1년 전보다 8.3% 증가해 전체 담배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4%까지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제세부담금은 총 11조7천억원으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담배 #면세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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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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