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이 '음주운전 교통안전교육' 수강생을 대상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음주운전 원인 1위로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이 없어서'가 꼽혔습니다.
'술을 마신 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 술이 깼을 것으로 판단했다'는 응답이 20.4%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외에 '술을 몇 잔 안 마셔서'(12.1%), '음주운전해도 사고가 나지 않아서'(10.5%), 차를 놓고 가면 다음날 불편해서'(7.8%) 등이 있었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
음주운전자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9.8%로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27.7%로 2위였습니다.
또 운전경력 10년 이상이 69.1%로, 운전경력 기간이 길수록 비중이 높았습니다.
조사는 지난 3월 전국 21개 교육장 음주운전 교통안전교육 수강생 1,51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술자리에 차를 가져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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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술을 마신 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 술이 깼을 것으로 판단했다'는 응답이 20.4%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외에 '술을 몇 잔 안 마셔서'(12.1%), '음주운전해도 사고가 나지 않아서'(10.5%), 차를 놓고 가면 다음날 불편해서'(7.8%) 등이 있었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공]음주운전자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9.8%로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27.7%로 2위였습니다.
또 운전경력 10년 이상이 69.1%로, 운전경력 기간이 길수록 비중이 높았습니다.
조사는 지난 3월 전국 21개 교육장 음주운전 교통안전교육 수강생 1,51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술자리에 차를 가져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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