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제공]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흉악범에 대한 사형제 부활을 공약했습니다.

홍 후보는 오늘(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법은 범죄자가 아니라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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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극단적인 페미니즘을 주장하는 'PC(정치적 올바름) 주의'에 맞서 '건강한 가정이 해답이다'라는 패밀리즘을 확산시키겠다"며 차별금지법에 반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학입시는 수능 중심으로 개편해 '수능 100% 정시 선발' 원칙을 적용하고, 방송은 '1공영-다민영체제'로 개편하겠다며 "KBS 외 방송사의 민영화를 통해 시장 경쟁을 촉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준표 #사형제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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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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