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2025년 상반기 걷기 여행 주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적 걷기 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걷기 여행길을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걷기 여행 주간'은 오늘(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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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걷기원정대 30여명과 부산지역 걷기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고,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완주자 20여명도 함께 했습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코리아둘레길 완주자들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 '코리아둘레길 명예의 전당'도 조성했습니다.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성전자, 카카오, 코오롱스포츠 등도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 행사를 진행합니다.
문체부는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 이후 처음 열리는 걷기 여행 행사에 많은 국민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관광자원 개발과 걷기 환경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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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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