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LG그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발맞춰 미국 대외협력 조직을 재정비하며 통상 대응 강화에 나섰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연초 미국 워싱턴사무소 소장으로 황상연 소장을 임명했습니다. 작년 말 물러난 전임 임병대 소장의 후임입니다.

ADVERTISEMENT


황 신임 소장은 2022년 출범한 LG 워싱턴사무소의 창립멤버로서 미국 현지에서 대외협력 업무를 해왔습니다.

공동 소장이었던 조 헤이긴 소장은 고문으로 물러나 후방에서 업무를 지원합니다. 그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부비서실장을 지냈습니다.

또 LG그룹은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장을 역임한 제현정 리더도 워싱턴사무소에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습니다.

LG그룹은 글로벌 대응 총괄조직인 글로벌전략개발원과 워싱턴사무소를 중심으로 미국 현지 대외협력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LG그룹 #트럼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ADVERTISEMENT


김주영(ju0@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