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계 혼혈선수 토미 현수 에드먼이 출산 휴가로 자리를 비운 오타니 쇼헤이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웠습니다.
LA 다저스 에드먼은 오늘(19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다저스의 3-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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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다저스 타선이 생산한 총 5개의 안타 3개를 에드먼이 책임졌습니다.
오타니의 부재로 올 시즌 처음 1번 타자로 나선 에드먼은 1회초 텍사스 선발로 나선 제이컵 디그롬을 상대로 우중월 솔로 홈런을 폭발했고, 다저스가 무실점으로 승리하면서 에드먼의 홈런은 결승타가 됐습니다.
시즌 7호 홈런을 쳐낸 에드먼은 내셔널리그 홈런 공동 1위에 복귀했습니다. 시즌 타율도 0.288로 상승했습니다.
한편 오타니는 아내 다나카 마미코의 출산을 위해 텍사스 원정에 함께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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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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