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또 '멀티 히트'를 폭발시키며 내셔널리그 타율 2위에 올랐습니다.

이정후는 오늘(19일)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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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낸 이정후는 3회 2사 1루 때 안타를 추가했고, 8회 2사 때는 볼넷으로 출루했습니다.

후속 타자들이 물러나며 모두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이정후의 타율은 0.348에서 0.361로 상승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2루수 브렌던 도노반(0.380)에 이은 내셔널리그 전체 타율 2위의 기록입니다.

이정후는 올 시즌 정규리그 개막 이후 치른 19경기 중 8경기에서 안타 2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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