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하는 임대·분양 청약사이트 '청약 플러스'에서 직원 실수로 고객 정보가 대거 유출됐습니다.

LH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LH는 어제(23일) 저녁 충남 아산 탕정 2지구 7블록, 15블록 국민임대 예비 입주자 모집 신청자 서류 제출 대상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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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담당자가 입주 신청자의 이름과 휴대전화번호, 청약 순위와 배점 등이 담긴 파일을 올려 1,100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LH는 2시간여 후에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파일을 삭제했는데, 피해 고객에게는 15시간이 지난 오늘(24일)에서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했습니다.

천재상 기자(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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