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죽 허위광고 논란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덮죽 허위 광고 의혹'과 관련해 서울 강남구청이 시정 명령을 통보할 방침입니다.
서울 강남구청은 더본코리아에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에 따른 시정 명령을 이번 주 내 통보하기로 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구청은 더본코리아 직원을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덮죽에 들어가는 새우가 자연산인지 별도로 확인하지는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어 하루 뒤인 지난 1일에는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더본코리아를 강남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강남구청은 지난달 더본코리아의 허위 광고와 관련한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더본코리아가 판매하는 '덮죽'의 제품 포장지에는 새우 원산지가 베트남으로 표기돼 있었는데, 온라인상 제품 판매 상세 페이지에는 '자연산 새우'라고 적혀 있어 허위 광고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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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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