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고졸 이하 청년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5천만원을 저리로 대출해 주는 '든든출발자금'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든든출발자금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고졸 이하 청년에게 분기당 500만원씩 10회에 걸쳐 총 5천만원을 지원하며, 대학생 학자금 대출과 동일하게 연 1.7% 저리로 제공됩니다.
ADVERTISEMENT
창업, 결혼, 여행, 생계, 주거 등 용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5년 거치 10년 상환 또는 취업 후 상환 중 하나를 택해 상환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이 후보는 "대학에 진학한 청년들은 전 학기 등록금과 생활비까지 총 5,600만원 규모의 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지만 고졸 이하 청년들에게는 유사한 혜택이 없어 차별 사례로 지적받아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ADVERTISEMENT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재동(trigger@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