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로고[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TV 제공]오늘(29일) 오후 1시 20분쯤 경남 양산시 북부동의 한 숙박업소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투숙객 2명과 직원 3명 등 5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불은 옥상에 있던 세탁기와 옥상 바닥 등을 태우고 20여 분 만인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옥상 세탁기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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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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